골뽕, 엉뽕 인생 N년차 입니다.
보통 뽕을 착용하면, 뽕이 너무 커서 웃기거나...
허벅지 부분이 말려 올라가거나...
벗고 입을 때 마다, 말려 올라가는 뽕을 다시 펴야 한다거나...
장시간 착용하면 너무 덥고 습하다거나,,,,
등등,,,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그냥 원래 그런건가보다 하고 체념하며 살았었는데...
캔디핑크 이거 레전드입니다.
허벅지 부분이 제대로 고정되어서 말려 올라가지 않아요.
그런다고 꽉 끼거나 답답하거나 하는 부분도 없어요.
어제 이 골뽕 착용하고 여행가서 12,000보 걸었거든요.
뽀송뽀송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ㅋㅋㅋ 진짜 답답하거나 덥거나 하지 않았어요.
여름에 꽉끼는 옷에 골뽕 착용하면, 입고 벗을 때마다 뽕이 말려 올라가고 난리가 아니잖아요...?
캔디핑크는 그것도 덜해요.. 무튼 지금까지 써본 뽕 중에 NO.1 입니다.
그리구.. 뽕이 과하지 않아서 정말 조아요...
솔직히 뽕 착용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면 어쩌지 ㅋㅋ' 이거잖아요.
뽕이 넘 자연스러워서 티 안나요.
(그렇다고 볼륨감 없단 거 아닙니당 !! 딱 적당해요!!!)
캔디핑크와 함께라면, 이제 짧은 티셔츠 입고도 당당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
캔디핑크를 왜 이제야 안걸까요..?
전 왜 지금까지 ㅋㅍ 로켓배송 골뽕, 엉뽕만 샀던 것일까요 흑흐규ㅠ
무튼 강추... 재구매 의사 120%....